알뜰교통카드 혜택을 확인해보자. 요즘 버스비인상이 화두이다. 주요 지방자치단체에서 잇따라 버스비인상과 , 지하철요금인상 등 대중교통 요금 인상하고 있다. 이미 상반기에 한차례 지하철 요금 인상과 버스비인상, 택시비인상이 있었는데 서울시는 이달 버스요금을 300원 올렸고, 오늘 10월 7일에는 지하철 요금을 150원 더 인상할 계획이라는 발표가 있었다. 부산시도 10월부터 시내버스 요금 350원, 도시철도 요금 300원을 올릴 방침이라고 발표해 교통비를 아낄 수 있는 알뜰교통카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늘은 주요 카드사의 알뜰교통카드의 혜택과 내년에 도입되는 K패스혜택에 대해 알아보자.
알뜰교통카드 혜택은?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수단을 타려고 이동한 거리에 따라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카드이다.
버스, 지하철을 타려고 걷거나 자전거로 800m 이상 이동하면 이둉요금별로 최대 450원이 적립된다.
마일리지 적립 횟수는 하루 제한은 없지만 한달에 최대 60회까지 적립할 수 있다.
대중교통을 한달에 15회 미만으로 이용하면 해당월의 적립액은 자동으로 소멸한다.
이렇게 모은 마일리지는 한 달에 한 번 현금(캐시백)으로 환급된다.
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면 버스와 지하철의 환승 시간이 30분에서 40분으로 연장된다는 장점도 있다.
알뜰교통카드는 내년 7월까지 서비스가 유지된다.
알뜰교통카드 혜택과 K패스 혜택비교
내년 7월 이후에는 ‘K패스’ 서비스가 도입될 예정이다.
알뜰교통카드의 마일리지 적립을 위해서는 앱에 출발과 도착을 기록해야 하는데 교통 취약계층과 노인층이 이용하기에는 어렵다는 지적으로 K패스가 도입되는 것이다.
K패스는 마일리지 적립을 없애고 대중교통 이용량에 따라 교통비를 환불해주는 내용으로 설계된다. 이동거리와 관계없이 완벽하게 이용횟수에 기반한다. 월 21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20~53% 적립이 가능해 최대 60회까지 적립해 다음 달 돌려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이다.
현재 알뜰교통카드 가입자는 기존카드로 K패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카드사들은 알뜰교통카드를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선보였다.
알뜰교통카드 신용카드 체크카드 종류
하나카드 알뜰교통 my pass 마패 신용카드
하나카드 알뜰교통 my pass 마패 신용카드는 대중교통 요금을 20% 할인해준다. 다만 전달 이용실적 50만원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연회비는 1만7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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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의 I-알뜰교통플러스카드는 신용카드
기업은행의 I-알뜰교통플러스카드는 신용카드로 연회비가 국내 전용 2000원, 해외 전용 4000원이다. 대중교통 이용 시 회당 최대 300원을 할인해준다. 전월 실적 조건은 20만원이다.
비씨카드의 알뜰교통카드
비씨카드의 알뜰교통카드는 재생 플라스틱을 사용한 친환경 플레이트로 발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연회비는 국내용 6,000원이다. 이 카드는 대중교통 15% 할인과 더불어 OTT, 편의점, 이동통신요금, 해외가맹점 이용 금액에 대해서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연회비가 없는 체크카드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신한카드의 알뜰교통카드 S20 체크카드
신한카드의 알뜰교통카드 S20 체크카드는 전월 실적 20만원 충족 시 10% 캐시백을 제공한다.
우리카드의 알뜰교통카드 COOKIE CHECK 카드
우리카드의 알뜰교통카드 COOKIE CHECK 카드는 전달 실적 20만원을 채우면 대중교통 요금 3000원 캐시백 혜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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